송향 김수잔의 시 부동산캐나다의 칼럼기고www.budongsancanada.com
네 개의 뾰족한 주둥이로
앙증맞게 노랑 입 딱 벌리고
하늘 향한 노란색 곱기도 하여라.
가지마다 자식새끼
줄줄이 달고서
깔깔대는 노랑이들 귀엽기도 하여라.
코로나 19로 세상은 어려움에 있지만
여전히 노랑 웃음 합창으로
봄 뜰에는 화기애애하구려
하기야 봄의 희망 너희마저
시무룩하면 우린
오죽이나 심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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