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향 김수잔의 시 부동산캐나다의 칼럼기고www.budongsancanada.com
소나무 연가
왠지 그대를 바라보면 먼 그 옛날부터 익숙한 옛 친구처럼 편안한 마음이어라
눈보라 칼바람도 쫑긋한 잎으로 굳게 막고 아낌없이 주는 은은한 향기 변함없는 너의 절개
변함없는 사계절 옷으로 순한 하늘 바라보며 화려함을 넘어선 변치 않는 늘 푸름은
한결같은 푸른 사랑 청정함과 겸허함 든든한 그대처럼 늘 푸르러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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