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향 김수잔의 시 부동산캐나다의 칼럼기고www.budongsancanada.com
봄비 속에 왈츠
앙상한 나뭇가지를 어루만지고 마르고 딱딱한 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여
조금씩 조금씩 부드럽게 안아주고 안기는 천사 같은 그대는
일으켜 세우고 키우고 꽃을 피워주는 귀한 생명에 은은한 입맞춤과 다정한 포옹
신비한 은빛 빗줄기는 새 생명이 태동하는 봄비 속에 왈츠로 찬미 안에 자연과 하나가 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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