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충격선언...모든 미국 아동에 주식준다], [캠퍼스 출입금지 불구...3번 무단침입, 한인 체포]
🇺🇸 미국 이민 및 정치 소식
- 트럼프 행정부 이민 규제로 비자 발급 반토막: 입국 제한 및 비자 발급 중단 조치로 인해 올해 2월 미 국무부가 발급한 이민 비자는 26,000건에 그쳤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재취임 전 월평균(52,000건)의 절반 수준입니다. 입국 제한 대상이 아닌 한국 역시 이민 비자 발급이 19% 감소(월평균 420건 → 340건)했으며, 유학·취업 비자도 30% 감소했습니다.
- 미 전역 '노킹스' 반트럼프 시위: 지난 주말 뉴저지(뉴어크, 글랜리지, 호보컨)를 비롯해 미 전역 3,000여 곳에서 트럼프 정부의 생활비 상승 방치와 이민자 단속(ICE)을 규탄하는 '노킹스(No Kings)'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조기 투표 10월 24일~11월 1일)에서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 소셜 미디어 정치 탄압 논란: 시위 기간 중 '노킹스 연합'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약 90분간 차단되자 단체 측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반발했습니다. 메타 측은 엔트로픽(Anthropic)의 AI 클로드(Claude) 기반 보안 도구가 일시적인 트래픽 폭증을 비정상 봇 접근으로 오인한 자동 차단이었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 미국 재정 및 경제 위기
- 5년 만에 최대 재정적자: 미국의 2026 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1조 9,920억 달러(약 2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자 미 역사상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 국방비 추월한 부채 이자: 국가부채가 40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연간 순이자 비용만 1조 500억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국방비 지출마저 웃도는 수준입니다. 대법원의 관세 무효화 판결로 인한 1,450억 달러 환급 및 감세, 복지 지출 증가가 적자를 키웠고 시장 금리가 상승하며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4%까지 급등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충격 선언
- 모든 아동에게 스페이스X 주식 기부: 일론 머스크가 내년에 미국의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 약 7,200만 명에게 스페이스X 주식을 1주씩 나눠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16일 종가(146달러) 기준 **총 105억 달러(약 14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법인 주식 직접 분배입니다. 다만, 외국적 거주 아동 포함 여부 등 구체적인 지급 방식은 밝히지 않아 블룸버그 등 외신은 과거의 미실현 계획들처럼 '농담'일 가능성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 미국 캠퍼스 내 한인 관련 사건 사고
- 코넬대 한인 부교수, 성심의 피해 보복 폭로: 코넬대 음악과의 아리아나 김 부교수가 10년 전 부임 초기 선임 교수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해 신고했으나 대학 측이 이를 묵살했고, 가해 교수를 기피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종신 재직권(테뉴어) 심사에서 불이익(반대표)**을 받았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김 교수는 최근 학내 사교 클럽의 집단 성폭행 의혹에 대한 부실 대응을 이유로 대학 지도부 불신임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 브랜다이스대 한인 학생, 기숙사 무단침입 체포: 매사추세츠주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전 여자친구에 대한 가정폭력 및 납치 혐의로 무기한 정학 및 캠퍼스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았던 21세 브라이언 김 씨가 전 여자친구의 기숙사 방에 또다시 무단 침입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김 씨가 출입 금지 명령을 어긴 것은 7개월 사이에만 세 번째이며, 현재 1,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GPS 감시 장치를 착용한 채 가택 연금 상태에 있습니다.
🚨 뉴욕시 치안 및 복지 정책
- 맨해튼 미드타운 지하철역 총격 사망: 지난 토요일 낮 맨해튼 5번가-53스트리트 역 열차 안팎에서 말다툼 벌이던 26세 경비원 남성(데럴 로드리게스)이 가슴에 총을 맞아 숨졌습니다. 뉴욕시경(NYPD)은 빨간 후드와 검은 조끼를 입고 도주한 마스크 쓴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이용자 단체들은 치안 확보를 위해 지하철 내 방역·의료 목적 외 마스크(얼굴 가리개) 착용 금지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무료 보육 '2K' 서비스 대폭 확대: 뉴욕시가 내년 가을부터 2세 아동을 위한 무료 보육 자리를 기존 2,000석에서 12,000석으로 1만 자리 이상 대폭 확대합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전체와 브롱스 모든 학군, 퀸즈(엘머스트, 포레스트 힐스 등)가 추가 대상에 포함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간 260일 운영되어 가구당 연평균 26,000달러의 보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