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물에 잠긴 거리에서 여자친구를 안고 걸어간 한 남성의 로맨틱한 사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빗속의 로맨틱한 공주님 안기
- 사건 개요: 칠레 산티아고에서 포착된 커플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등장인물: 남성 벤하민과 그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이그나시아입니다.
- 사연: 벤하민은 여자친구를 데리러 촬영장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우박과 폭우를 만났습니다. 우버를 부르려 했으나 요금이 약 2만 페소로 높게 나오자, 네 블록 거리인 집까지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행동: 거리가 발목 위까지 물에 잠기자 하이힐을 신은 여자친구의 발이 젖을까 걱정된 벤하민은 그녀를 두 팔로 번쩍 안아 들고 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더 편하게 업어달라고 요청했으나, 벤하민은 **"안고 가는 게 더 로맨틱하다"**며 공주님처럼 안고 이동했습니다. 물이 없는 구간에서는 내려서 함께 걸었으며, 집까지는 약 20분이 걸렸습니다.
😢 안타까운 홍수 피해 상황
드라마 같은 훈훈한 모습 뒤에는 폭우로 인한 안타까운 재산 피해 사정도 있었습니다.
- 커플이 사는 건물 지하 1, 2층의 창고와 주차장이 완전히 침수되었습니다.
-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단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벤하민은 창고에 보관 중이던 새 냉장고와 귀중품을 모두 잃었을 것 같다며, 건질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 네티즌 반응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기사도 정신이 넘친다"며 부러움과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내 애인 의문의 1패", "내가 얼마나 외로운지 다시 일깨워줘서 고맙다" 등 재치 있고 씁쓸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