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스카보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용 버스 전용 도로(Scarborough Busway)가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진 이번 수요일 아침에 공식 개통합니다 (0:00).
C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23년 탈선 사고로 인해 퇴역한 구 TTC 지하철 3호선(Scarborough RT) 노선을 대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0:39).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에 운행을 시작하게 되어 매일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
2:10).
리포터가 직접 탑승해 전한 현장 소식과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버스 전용 도로 운행 및 특징
- 운행 구간: 케네디 역(Kennedy Station)과 엘스미어 역(Ellesmere Station) 사이의 4km 전용 도로 구간을 달린 후, **스카보로 타운 센터(Scarborough Town Centre)**까지 우선 차로(Priority Lane)를 통해 곧바로 이어집니다 (0:00).
- 압도적인 속도와 승차감: 새로 포장된 도로 덕분에 포트홀(도로 파임) 없이 주행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0:22). 실제로 케네디 역에서 엘스미어 역까지 6분 미만이 소요되어 기존 버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0:28).
- 철저한 독립 차선: 일반 차량이나 보행자의 방해를 전혀 받지 않는 버스 전용 인프라로 구축되어 상습적인 지역 교통 정체로부터 자유롭습니다 (0:50).
👤 주민 반응 및 기대 효과
- 출퇴근 시간 획기적 단축: 기존에는 일반 도로로 버스를 이용할 때 평소 30분에서 최대 40~50분까지 걸려 주민들의 피로감이 극심했습니다 (1:03). TTC 측은 이번 개통으로 1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혜택을 보게 되며, 일주일에 1시간 이상의 통근 시간을 절약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43).
- 임시 해결책으로서의 만족: 주민들은 과거 지하철(RT)만큼의 효율성을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운행 중인 일반 버스 시스템보다는 훨씬 훌륭한 대안이라며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1:33).
⚠️ 향후 과제 (도시철도 계획)
토론토 시와 TTC는 이번 버스 전용 도로가 과거 '에글린턴 이스트 LRT(Eglinton East LRT)'로 불렸던
스카보로 경전철(LRT) 프로젝트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2:15). 해당 경전철 개발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아직 실제 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이 지역에 다시 열차 형태의 고속 대중교통이 들어서기까지는
최소 수년이 더 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