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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일 금요일 기준, 위니펙 및 매니토바주 전역의 핵심 정치, 경제, 사회 뉴스
**매니토바주의 공영 방송인 CBC 뉴스 매니토바(Information Radio 아침 생방송)**를 통해 보도된 2026년 9월 4일 금요일 기준, 위니펙 및 매니토바주 전역의 핵심 정치, 경제, 사회 뉴스 브리핑입니다.

1. 한미·한캐 무역 전쟁 심화: 미-캐 '보복 관세' 전면전 돌입
  • 미국의 기습 관세 폭탄: 미국의 워싱턴 행정부가 지난달 캐나다산 수출품 276억 달러(한화 약 36조 원) 규모에 대해 50%의 고율 관세를 전격 부과했습니다. [1]
  • 캐나다의 달러-대-달러 보복: 이에 대응해 연방 정부는 정확히 **화요일(9월 8일)**을 기점으로 미국산 수입품 276억 달러 규모에 대해 동일한 액수의 보복 관세(Counter-tariffs) 매칭 부과를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
  • 불똥 튄 로컬 제조 산업: 이번 맞불 관세는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농기계, 가전, 플라스틱, 가전제품 부품에 집중됩니다. 위니펙 로 Rosser 지역에 위치한 대형 특장차 제조사 **'포트 개리 소방차(Fort Garry Fire Trucks)'**를 비롯한 매니토바 제조 기업들은 미국산 하부 부품(서브컴포넌트) 수급 단가 폭등으로 인해 공급망 유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타격을 입은 주내 11개 매니토바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1,6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 규모의 연방 관세 구제 금융 예산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1, 2]
  • 에너지 인프라 차질: 이번 무역 전쟁의 여파로 매니토바 하이드로(Manitoba Hydro) 전력청이 추진 중이던 30억 달러 규모의 브랜든(Brandon) 발전소 증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미국 매사추세츠산 가스 터빈 구매 계약까지 복잡하게 꼬이면서 대형 국책 사업 연기가 우려됩니다. [1]
2. 기상 이변: 남부 '기습 안개 경보' & 서부 '4개의 가을 토네이도' 습격
  • 출근길 가시거리 제로 안개: 캐나다 환경부는 오늘 아침 위니펙을 포함한 **매니토바 남부 전역에 노란색 '짙은 안개 주의보(Fog Advisory)'**를 발령했습니다. 브랜든 등 일부 서부 지역은 아침 출근 시간대 가시거리가 평소의 수 미터 안팎으로 뚝 떨어져 기습 정체를 빚었습니다.
  • 사상 유례없는 4개 토네이도 동시 상륙: 북부 토네이도 프로젝트(NTP) 조사관들은 이번 주 초 매니토바 서부와 사스카추완 경계 지역을 강타한 연쇄 폭풍을 정밀 분석한 결과, 최소 4개의 토네이도가 동시에 발생해 대지를 초토화시켰다고 공식 확정했습니다.
    • 엘크혼(Elkhorn): 저녁 6시 35분경 발생한 첫 토네이도가 농가와 농작물을 박살 낸 후, 20분 뒤 시속 125km의 두 번째 토네이도가 연속으로 마을을 짓밟았습니다.
    • 콜라(Kola):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경 인근 콜라 지역에서는 무려 시속 140km에 달하는 초강력 토네이도가 발생해 가축 축사와 대형 창고들을 완전히 붕괴시켰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사전에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 인명 피해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주말 기상 전망: 오늘 낮 동안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하늘을 보이며 낮 최고기온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나, 노동절 연휴인 토요일부터는 매니토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뇌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추가 기상 악화가 예보되었습니다. [1]
3. 위니펙 시의회 긴급 뉴스: 알링턴 브릿지 해체비 증액 & 무인 전기버스 도입
  • 알링턴 교량 해체 예산 증액: 시 공공사업위원회는 정밀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붕괴 위험으로 전면 폐쇄된 114년 역사의 '알링턴 브릿지(Arlington Bridge){C}{C}{C}' 북쪽 구간의 조기 철거 공사 및 상판 보강 작업을 위해 20%에 달하는 200만 달러(총 해체 예산 2,200만 달러)의 추가 초과 지출 승인을 시의회에 긴급 요청했습니다. 7월 시작된 남쪽 구간 철거가 예산 절감 및 예정보다 2달 빠르게 조기 완료되어 일부 상쇄될 예정입니다.
  • 수요 응답형 '소형 전기버스' 도입: 위니펙 트랜싯(Winnipeg Transit) 대중교통국은 승객이 앱으로 호출하면 찾아오는 '온-리퀘스트(On-request)'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7대의 소형 친환경 전기버스(Electric buses)를 신규 구매하기로 확정하고 시의회 최종 예산 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오스본 스트리트(Osborne St) 보행자 잔혹사 방지 대책: 위니펙 시청 교통소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 10년(2014~2023년)간 위니펙 전체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했던 탑 10 위험 교차로 중 무려 3곳(콘퓨전 코너, 오스본-리버 애비뉴, 오스본-모들리 스크리트)이 모두 오스본 거리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2년간 이 구역에서만 3명의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진 만큼, 시는 다음 주부터 속도 제한 하향 및 보행자 우선 신호기 설치 등 즉각적인 저비용 안전 개선 정밀 연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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