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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핀 병원 응급실, 수해 딛고 9월 7일 재개통 총력전
"노동절 타임라인을 맞춰라"…도핀 병원 응급실, 수해 딛고 9월 7일 재개통 총력전
[위니펙=국제방송] 지난 7월 초 캐나다 데이 연휴 기간 발생한 기록적인 기습 폭우로 폐쇄되었던 매니토바주 서부 도시 도핀(Dauphin)의 도핀 지역 보건 센터(Dauphin Regional Health Centre) 응급실(ER)이 오는 9월 7일 월요일(노동절 공휴일) 전격 재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150명이 넘는 복구 전문 인력, 전기 기술자, 건설 무역인들이 주 정부가 약속한 기한을 맞추기 위해 건물 안팎에서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 ‘건물의 심장과 폐’ 마비시켰던 최악의 수해
지난 7월 1일경 도핀 지역을 덮친 폭우는 병원 지하실과 크롤 스페이스(바닥 밑 공간)를 완전히 침수시켰습니다. 
  • 피해 규모: 이 침수로 인해 병원의 메인 전력 공급원이 차단되었고 핵심 공조 시스템(HVAC 및 공기 순환 설비)이 완전히 파손되었습니다. 프레이리 마운틴 보건청(Prairie Mountain Health)의 트리나 슬레이트(Treena Slate) 최고경영자(CEO)는 "건물의 심장과 폐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 환자 강제 이송: 병원 기능이 마비되면서 입원 중이던 수십 명의 환자들이 매니토바주 내 다른 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2. ‘임시 인프라’ 활용한 24/7 응급 서비스 재개
다행히 병원 지상 1층과 상부 층은 직접적인 침수 피해를 면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니토바주 정부와 보건 당국은 병원의 오리지널 응급실 공간이 있는 지상 1층에 임시 전력, 임시 용수 및 독립형 공조 인프라를 긴급 구축하여 우선적으로 응급 서비스를 복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운영 방식: 오는 9월 7일 월요일부터 도핀 응급실은 24시간 연중무휴(24/7)로 정상 가동됩니다. 모바일 CT 스캔 차량(Mobile CT unit)도 수주 내 현장에 배치되어 방사선 진단 기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기타 의료 서비스 분산 유지: 병원 전체 건물의 완전한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되는 동안 일부 특수 진료는 외곽 지역 분산 처리가 유지됩니다. 신장 투석 치료는 브랜든, 러셀, 스완 리버 등에서 제공되며, **항암 화학 요법(항암치료)**과 분만 및 출산 서비스는 브랜든과 니파와 등 인근 도시 시설에서 지속됩니다. 환자들을 위한 무료 이동 교통편은 계속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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