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의 무역 갈등 속에서도 미국으로 향하는 캐나다 스노우버드(겨울을 맞아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캐나다인들)의 복귀 트렌드
- 미국 여행의 회복세: 지난해 무역 전쟁이 시작되면서 캐나다인들의 미국 방문이 급감했고, 스노우버드들의 미국행 비율도 82%에서 70%로 떨어지며 보이콧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국경 간 이동이 다시 서서히 회복되는 추세입니다.
- 통계적 반등: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9월 항공 및 자동차를 이용해 미국에서 돌아온 캐나다인 여행객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 증가하며 부분적인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정치보다 일상 선택: 스노우버드 다수가 이미 현지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유럽이나 카리브해 등으로 가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쓰기보다 기존 본인 소유 주택으로 가기를 선호합니다. 또한 현지 주민들과 형성된 커뮤니티 및 친구들과의 관계가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노우버드들은 정치적 갈등은 결국 지나갈 문제로 보며,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오랜 일상과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해 다시 미국 플로리다 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