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신 전 토론토 한인회장

 토론토 한인사회의 원로 원영신 전 한인회장이 지난 11월 2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한국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던 고인은 1960년대 후반 독일에서 광원으로 근무했으며 1974년 12월 토론토로 이민, 자영업에 종사했다.

 독일 광원출신 단체인 동우회 회장을 역임했고 1985년 토론토한인회장에 당선돼 동포사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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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계 원로 박종수씨
 

 토론토 태권도계의 원로 박종수씨가 지난 11월 27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한국 전북경찰서 사범, 1964년 한국 태권도협회 중량급 챔피언 등을 거친 뒤 1968년 캐나다에 정착했다.

 토론토에서 1969년 도장을 개관함으로써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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