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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들어오고 캐나다인은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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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8월 9일부터 백신접종 미국인 입국 허용
美, 8월 21일까지 캐나다인 통행제한 재연장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캐나다-미국간 육로국경 통행 제한이 한 달 더 연장됐다.

 

 미 국토안보부는 캐나다와의 육로 국경에서의 비필수적 통행제한을 8월 2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캐-미 양국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 21일부터 국경을 닫고 관광을 포함한 비필수적 이동을 금지하고 있다. 이후 월 단위로 계속 연장해 지금까지 16개월 동안 국경이 닫혀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캐나다 정부는 오는 8월 9일(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 대해 비필수 목적 입국을 허용한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연방 보건부는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데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숫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조처했다”고 밝히고 “미국 외에 다른 국가 거주자는 9월 7일(화)부터 캐나다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캐나다 입국 허용은 국가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보건부는 또 해외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코로나 검사를 폐지하고 입국자 일부를 무작위로 선별해 검사할 방침이다.

 

 캐나다 정부의 국경 개방 결정에 따라  8월 9일부터는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벤쿠버 외에도 퀘벡, 오타와, 위니펙, 에드먼턴 공항이 국제선 운행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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