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수상작 시리즈 게재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홍성철)가 주최한 2021 제41회 신춘문예 입상자가 발표됐다. 올해 응모작품은 소설 및 콩트 2편, 수필 20편, 시 38편 등 총 60 편이었다.

 수필 부문에선 이용성씨의 '결혼하는 딸을 위한 시집(詩集)'이 가작으로, 최민영씨의 '새로운 여정'과 이애심씨의 '공감'이 입선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콩트 부문에선 최필원씨의 '시스터즈'가 가작으로 뽑혔다. 단편소설과 시 부문에선 김기수씨와 황태구씨가 입상했다.

  작품심사는 소설 및 꽁트에 강기영씨, 수필에 김영수·유연훈씨, 시는 권천학씨가 맡았다. 각 부문별 당선·가작·입선자는 총 2천 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입상자는 문협회원으로 영입된다.

 본보는 각 입상자들의 작품을 시리즈로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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