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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2000
흔적을 찾아서(50)-신들의 도시 아테네
bs2000

 

신약성경을 보면 4복음서에 이어 “사도행전”이 나옵니다. “사도행전”은 본래 “누가복음”과 함께 두 권으로 된 하나의 책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누가복음”이라고 하면 이 두 권을 모두 가리켰으나 AD 2세기에 이 두 권을 분리하여 독립된 책으로 구성하면서 후반부의 책을 그 내용에 따라 사도행전(The Acts of Apostles)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바울의 동료였던 누가가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해서 AD 61~62년 사이에 이 책을 기록했다고 전승되며, 이에 대한 이론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사도행전의 전반부는 오순절 성령 강림부터 사도들에 의한 교회(敎會, Church)의 태동 및 초기 발전사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며 남기신 약속에 따라 오순절 강림하신 성령의 역사에 힘입은 사도들에 의하여, 신약 교회가 태동되고 확장되어 가는 과정의 기록이기에 이름을 “성령행전”으로 하자는 이야기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전반부의 몇 장은 다른 사람이 먼저 기록한 문서를 인용하였던지 아니면 바울로부터 들은 정보들을 참고하였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총 28장의 사도행전 중 제13-28장 사이의 후반부는 사도 바울의 도합 3회에 걸친 선교 여행(Missionary Journey) 및 로마 압송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특히 16장에서부터는 사도 바울 한 사람의 이방 선교 사역 중심으로, 유대사람들이 배척한 복음을 이방인들이 받아들이는 과정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후일 바울이 로마서 15장 23절에서 밝힌 것을 보면, 그 당시의 땅 끝인 서바나로 선교를 떠나려 계획하였으나 사도행전 16장 9절에 기록된 대로 밤에 환상으로 보여준 유럽으로의 첫 관문인 빌립보에서의 선교가 시작되며, 17장에서는 바울의 “아덴”에서의 일들이 기록되었기에 아테네를 보여주는 가이드들은 사도행전이 “아테네 서”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고 설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침 찾아 떠나는 “성령의 흔적들”의 시발점이 그리스의 아테네이고, 그 뒤로 이어지는 “신약 성경들”의 대부분이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시작하여 동쪽, 소 아시아에 이르는 지역들이니, 그 당시의 신들의 도시, “아덴”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해박한 지식에 성령의 은사까지 받은 달변가, 바울조차 “아덴”에서는 결국 교회를 세우지 못하였으니, 도대체 그네들이 믿는 신이 어떤 신인지를 피상적으로나마 살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눈에 안 보이는 성령의 흐름을 눈에 보이는 유적들에서 찾아보려는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교회들을 찾아 나선 이 여로는 우리 모두에게 신약 성경의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그 당시의 오늘을 회상하면서, 오늘의 우리에게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믿음의 훈련 여정이 되리라 믿는 일행들이 함께 떠난 길인 것이기에,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Toronto에서 차고 온 시계는 한 밤중인 새벽 영시 30분인데, 불란서 파리의 넓은 비행장에는 햇빛이 찬란하였습니다. 벌써 신화 속으로 들어왔나 봅니다. 하기야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인 트로이의 왕자 이름을 따서 “파리스”라고 이름 지어진 도시이고 보면, 신화의 나라 속으로 한걸음 성큼 다가선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비행장에서 경유만 하면 되는데 입국 수속을 하라고 하네요. 하라면 해야 지요. 작년의 이스라엘처럼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다 보니 다음 비행기 탈 시간이 급한데….

“우리를 남겨 놓고 떠나지는 않겠지” 라고 자위하며 긴 줄을 기다려 수속을 마치고 탑승할 개찰구로 가는데, 비행장은 왜 그리도 큰지요….

파리발 1시 30분, 에어버스 320에 자리를 잡으니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미로에서 탈출하는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처럼 그 신화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하늘 높이 나르며, 반짝이는 은빛 날개는 다행히도 밀랍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햇빛 찬란한 새벽 5시, 비행기에서 내리니 지중해의 따사한 정오의 햇살이 우리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벌써 두 번 바뀌어, 현지 시간으로는 아침 12시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제대로 그 신화의 나라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벼르고 별러서 떠나 온 2차 순례여로의 시발점인 아테네. 공항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들어서는 도시, 아테네는 그 오랜 역사의 풍우 속에 고색창연한 것이 아니라 하얀 집들로 깨끗이 정돈된 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테네의 역사는 전 유럽, 아니 전 세계를 통틀어 도시 중에서도 단연 가장 오래된 도시들 중에 하나이지요.

적어도 기원전 3,000년 전부터 계속해서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는데, 기원전 천 년에 아테네는 고대 그리스의 주도권을 잡은 후 기원전 5세기에 이르도록 발달시킨 아테네의 문화 유산은 그 후 서양 문명의 기틀을 만들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마케도니아 출신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그 영토가 동쪽으로는 인도에까지 넓어 지며 헬레네문화를 펼쳐 놓았으나 여러가지 설이 분분한 내용으로 그가 죽자 나라가 나뉘어지다가, BC 168년, 근 50년 동안 계속된 마케도니아 전쟁을 통해 지중해를 장악한 로마제국에 완전 정복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문화적으로는 로마를 정복해서, 그리스의 신화가 고스란히 로마의 신화로 계승 발전되며, 그 로마가 닦아 놓은 길을 통해 찬란한 헬레네의 문화를 온 세상에 전파한 그리스의 아테네!

이렇듯 역사가 길다 보니 고대의 사람들이 다 그러하였듯이 많은 신들을 섬기며 살아온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에도 그리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리스 신화”가 아닙니까?

그러니 당연하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테네의 높은 언덕 위에 세워진 파르테논 신전이요,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것이 지금도 매 4년마다 한번씩 떠들썩하게 열리는 올림픽일 것입니다.

19세기 말 프랑스의 남작 피에르 드 쿠베르탱은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 끝에 1894년 국제올림픽협회가 창립되었으며, 2년 후 1896년 4월 6일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제1회 현대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었던 것입니다.

당시에 총 16개 국가가 참가하였으며, 전체 참가 선수는 295명이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회에 참가 등록된 국가는 202개국, 총 선수 10,500명과 비교해 본다면 약 110년 남짓 후의 올림픽의 규모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놀라게 됩니다.  

그만큼 세상이 빠르게 커졌다는 증거이겠지요. 그래서 2004년에 아테네에서 열린 현대 올림픽은 이곳에서 개막할 수가 없어 새로 지은 올림픽 경기장에서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양궁을 비롯한 몇 가지 종목이 열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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