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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중심에 있을 법도 한데 반도의 끄트머리에서 옛날에 지배하였던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바라보고 있다. 이제는 스웨덴의 말뭬(Malmö)까지 다리가 놓여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천천히 옛날로 돌아가는 신호일까?

 

 

 


노르웨이, 오슬로(Oslo)에서 훼리를 타고 파도가 심한 북해를 거쳐 코펜하겐으로 들어가는 좁은 물목으로 들어서면 조용하여진 배의 선창으로 Kronborg Castle이 보인다. 한 때는 지배도 하였던 이웃사촌, 영국의 세익스피어가 쓴 햄릿의 무대가 된 '엘 시노어'성이다. “To go or not to go?” 고민할 필요도 없이 “Not to go.”다. 일정에 없는 성이니까. 

 

 

 

 


잔잔한 내해를 통해 코펜하겐으로 가는 동안, 산은 하나도 안보이고, 그저 넓은 목초지들이다. 유명하였던 풍차 대신에 들어선 풍력발전기가 사방에서 돌아가며 눈을 어지럽힌다.


안데르센의 동화로 유명한 "인어공주"가 있어 해마다 1억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칼스버그 맥주의 독특한 맛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고, 레고(lego)조각으로 동심을 사로잡은 선진국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코펜은 상인이라는 뜻이요 하겐은 항구, 그러니 상인들이 드나들던 항구가 수도가 된 것이다. 

 

 

 

 


항구와 이어진 운하를 뉘하운(Nyhavn)이라고 부른다. 1673년에 인공운하가 개통되자 주변에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코펜하겐 항구에 돛을 내린 선원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술집거리로 발달되었는데 요즈음엔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이 살던 집을 바라보는 것이 일정에 있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많은 여행객들이 그가 살았었던 집 앞 운하 주위의 많은 노천카페에 앉아 시원한 칼스버그를 마시며 어릴 적 읽었던 그의 동화 속으로 들어가려고 타임머신을 뒤로 돌리고 있는 것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시장이었을 당시 이곳에 다녀간 후 청계천 운하를 구상하였다고도 한다.

 

 

 

 


인어공주상 가까이에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피온(Gefion) 분수대’가 있다. 덴마크 예술가 안데스 분드가르드(Anders Bundgard)의 작품으로,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여신이 황소 4마리를 몰고 쟁기질을 하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분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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